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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감독 기부 했지만 연봉까지 삭감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베트남도 경제적인 타격을 입자 현지에서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의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 축구팀들이 긴축 정책을 펴고 있다. 박항서 감독도 스스로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인 축구계가 멈춰 유럽 명문 구단들도 축구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재정적인 위기에 놓였습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임금의 70%를 삭감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도 임금 삭감에 동의하는 등 전 세계 축구팀들도 삭감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코로나19는 2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222명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최근 베트남의 방역 및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
신천지 신도 31번 확진자 병원비만 3000만원 이상 대구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이자 슈퍼 전파자로 분류됐던 신천지 신도 31번 확진자가 여전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로 인해 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병원비 부담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3월 2일 대구시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먼저 감염된 1~30번 확진자들과는 달리 현재 43일째 대구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환자는 보통 입원 후 15일 정도가 지나면 완치 소견이 나오고 퇴원 수순을 밟지만 31번 환자의 입원 기간은 벌써 40일을 훌쩍 넘겼습니다. 31번 확진자는 경증임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래나 기침 증상이 계속 되고 있으며, 대구시 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은 "31번 환자..
(휘성 에이미)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구설수만 수차례 가수 휘성(최휘성, 38)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휘성은 처벌도 처벌이지만, 현재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진 채로 한 건물의 화장실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정신 건강이 아슬아슬해 보여 치료가 급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고, 현장에서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해당 남성이 휘성임을 확인한 경찰은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그를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휘성 소변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일단 그를 귀가시킨 뒤 추후 다시 조사할 계획..
래퍼 노엘(장용준) 음주운점 혐의, 병역 4급(공익) 사회복무요원 판정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병역 4급(공익)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장제원 의원의 병역 사항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해 12월 19일 신체등급 4급(공익) 판정받아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노엘이 어떤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체등급 4급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문화,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 보건의료, 환경 안전 등 사회서비스 업무 및 행정업무 지원 업무로 병역 의무를 대신합니다. 노엘은 현재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지난해 9월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
이수 악플러 경고,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 공개 중 네티즌과 설전 엠씨더맥스 이수가 악플러를 향해 도 넘으면 바로 잡겠다고 경고하자 네티즌은 그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을 얘기하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를 공개하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사람들과 별개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가 지나치게 하는 것들은 내가 반드시 바로 잡아보도록 하겠다.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나는 해왔던 대로 열심히 음악 하는 사람으로 남겠다"고 말하며 이수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이수는 성매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밥은 먹고 다니냐, 송대관 아내 사망설 진실 얘기하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송대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아내 사망설에 대한 얘기와 부동산 관련 사건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날 송대관은 가수로 승승장구하던 인생을 바꾼 사건인 아내 관련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2009년 송대관의 아내는 200억을 투자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은 잘 안 됐고 보증을 선 송대관에게까지 압류가 들어왔었습니다. 당시 송대관의 아내는 친구인 김수미에게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고, 김수미는 딸의 결혼 자금을 송대관의 아내에게 빌려주기까지 했습니다. 김수미는 "땅이 넘어간다는 말에 내 딸 결혼식보다 더 급했다"며 "근데 그 돈마저 은행에 가기 전에 사기당했다"고 회상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자신이 돈을 빌려주고도 오히려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가수 MC몽 기부, 코로나 19 취약계층에게 3000만 원 전달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가수 MC몽은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 밀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 원씩 모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MC몽은 코로나19로 노령층이 특히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그는 남몰래 도움을 주기 위해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검색해 밀알복지재단, 희망조약돌 두 곳의 기부처를 결정한 그는 직접 전화를 걸어 본명인 신동현으로 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가장 급한 곳에 꼭 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MC몽의 기부금을 받은 밀알복지재단, 희망조약돌은 본명인 신동현으로 기부금을 보냈기 때문에 기부자가 MC몽이라는 사실..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100만개 판매, 2년차 사원의 개발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올해 1월 출시한 '치즈방앗간'을 맛 본 소비자들의 SNS 반응이 뜨겁습니다. 꿀 발린 호떡 속 치즈의 짭조름함이 어우러져 사람들의 입맛을 '단짠' 매력으로 사로잡아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출시 3개월이 지난 지금 100만 개가 팔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뚜레쥬르 히트제품 '치즈방앗간'은 CJ푸드빌 베이커리 제품개발팀 입사 2년 차 손희정 사원(28)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손 사원은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쥐가 좋아하는 치즈와 곡식을 주 재료로 신년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치즈 제품과 찹쌀 제품을 각각 개발하던 중 문득 두 재료를 합쳐보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그때부터 제품 개발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고 치즈방앗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