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CMP 장비 공급 예정 실적 상승?

 

 

케이씨텍 주식 주가

케이씨텍은 1987년 세워진 반도체 장비회사로 1990년 법인으로 전환했습니다. 1993년 안성에 제 1공장을 지었고 1995년 한국파이오닉스를 세운 후 1996년에는 과학기술처로부터 벤처기업상을 받았습니다.

케이씨텍의 주요 생산품은 반도체를 만들 때 사용되는 장비인 CMP, 워터 클리너(Water Cleaner), 가스 캐비닛 등입니다. 반도체는 동그란 CD모양의 실리콘 원판을 가공해 만듭니다. 이 원판을 웨이퍼라고 하는데 웨이퍼 위에 회로를 설계하고 그 회로를 새겨내면 반도체가 완성됩니다.

회로를 설계하기 전에 웨이퍼를 평평하게 만들고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사전작업을 해야 하는데, 반도체는 약간의 오차로도 오작동이 생기는 정교한 제품이기 때문에 사전작업에도 정밀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케이씨텍 주식 주가은 코스피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0년 8월 31일 장마감 기준 케이씨텍 주식 주가은 주당 20,050원입니다.

 

 

케이씨텍 주주현황

2020년 반기보고서 내용으로 케이씨텍 주주현황은 고석태 14.40%, (주)케이씨 21.67%, 고상걸 6.64%, 오희복 4.16%, 고유현 3.02%, 이수희 0.06%, 기타주주 50.05%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씨텍 배당금

케이씨텍 배당금은 전전기 보다 하락한 금액을 전기에 당기에는 지급하지 않습니다.

전전기 케이씨텍 배당금 : 270원
전기 케이씨텍 배당금 : 200원
당기 반기 케이씨텍 배당금 : 0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8월 31일 케이씨텍 주식 주가에 대해 파운드리향 CMP(반도체 표면을 화학적·기계적 방법으로 평탄화하는 공정) 장비 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케이씨텍의 올해 2·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807억원, 16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86%, 11.88% 증가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2·4분기 실적이 나쁘진 않았으나 다른 장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하반기 납품이 예정돼 있던 장비 일부가 내년으로 이연됐다”며 “삼성전자 시안 공장 낸드 투자와 SK하이닉스 우시 디램 투자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0년 2·4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361억원으로 지난 2018년 분기 최대 매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소재 부문 또한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2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가 다소 지연된 만큼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3·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766억 원, 13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82%, 68.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요 불확실성이 높아져 고객들의 투자 중 일부가 내년으로 이연됐다”면서 “하반기 대부분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실적 예상”이라고 말했고 “오는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데 삼성전자 평택 낸드 투자와 SK하이닉스 M16 공장 초기 투자가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