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집계 지연에 사과…데이터 유실은 없었다?

"투표 업체 - 미스터트롯 집계 결승전 문자투표 지연에 사과…데이터 유실은 없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저희 부모님 두 분 다 보실 정도로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였지만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집계 지연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집계를 담당했던 미스터트롯 문자투표 집계를 담당했던 인포뱅크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미스터트롯결스전에서 발생한 대국민 문자투표 방송사고에 대해 시청자, TV조선 및 결승진출자 7인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인포뱅크는 "실시간으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수에서 최종 773만 1781콜이라는 유례없는 문자 투표수가 단시간에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누락 없는 투표 데이터 확보를 위해 백업용으로 느리게 적재되는 DB 데이터를 활용하여 집계 프로세스를 실행했으며 사태 수습을 위해 최우선으로 문자 데이터 분석과 검증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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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는 "데이터 유실은 전혀 없으며,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는 모두 TV조선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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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는 "향후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적 점검과 조치를 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7분의 최종 결승 후보자들, TV 조선 및 관계자 여러분,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미스터트롯은 TOP7의 결승전 무대로 꾸며지며 어떤 멤버가 미스터트롯 진이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았지만 제작진은 문자 투표 업체의 서버가 마비됐다며 결과 발표를 보류하며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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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편성에도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졌고,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결과 발표는 14일 특별 편성을 통해 발표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프로듀스 때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의 조작사건이나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민감하게 다가왔을 겁니다. 시청률이 높아 관심이 많은 프로일수록 이러한 일이 더욱 말이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