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 논란의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집계 논란의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 최종 우승자, 선 영탁, 미 이찬원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종영 시청률 35%를 돌파하는 화제의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진 최종 우승 트로피는 경연 내내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임영웅이 차지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진으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린 임영웅은 큰절을 하고 "정말 오랜 시간 TV를 보며 시청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진심을 다해서 좋은 조언과 평가해 주신 마스터분들께도 감사하다. 낳아주신 어머니, 할머니 감사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이날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결승전 생방송 날은 아버지 기일이었습니다. 엄마 혼자 남겨둔 게 미안하다고 아버지가께서 선물을 준 거라고 생각하겠며 아버지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중간 점수 결과 2위를 받았지만 문자 투표에서 전체 투표수의 25%가량에 해당하는 137만 4748표를 얻어 실시간 국민투표 점수에서 만점을 받고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선은 영탁, 미는 이찬원이 차지했습니다. 영탁은 "잘 키워주셔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음악을 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바치는 게 처음이다"며 "국민들이 힘든 시기인데 저희는 좋은 에너지와 음악 전해드리는 가수들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스터 합산점수에서 중간까지 1위를 달리던 대학생 참가자 이찬원은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최종 7명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미'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차지하게 돼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진·선·미 외에는 김호중이 4위, 정동원 5위, 장민호 6위, 김희재 7위입니다.

 

 

우승자를 비롯한 '미스터트롯' 경연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 출연하며, 다음 달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이번 미스터트롯 전국투어로 어려운 현재 시기에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