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유상증자? 실적 하락?

 

 

한진 주식 주가

한진은 한진그룹의 모회사로 종합물류기업으며, 1958년 3월 한진상사(주)로 출발, 1972년 4월 지금의 (주)한진으로 상호를 바꿨습니다.

(주)한진의 사업 분야는 육운사업, 하역사업, 해운사업, 물류창고사업, 포워딩사업, 국제특송사업, 해외사업, 택배사업, 렌터카사업, 정비사업, 유류판매사업입니다.

사업별 매출액 비중은 2019년 6월 30일 기준으로 택배(44.7%), 육운(19.2%), 하역(7.8%), 국제(7.2%), 해운(2.0%), 창고(1.1%) 부문순입니다. 2018년 12월 말 기준, 국내 택배 시장 점유율은 CJ대한통운 48.2%, 롯데택배 13.1%, 한진택배 12.5%, 우체국 8.4%, 로젠택배 7.3%순으로 한진은 업계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진 주식 주가은 코스피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0년 8월 7일 장마감 기준 한진 주식 주가은 주당 48,300원입니다.

 

 

 

한진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한진 주주현황은 한진칼 23.62%, 국민연금공단 9.62%, GS홈쇼핑 6.87%, (유)엔케이앤코홀딩스 5.16%, 우리사주조합 0.09%, 소액주주 44.19%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진 배당금

한진 배당금은 같은 금액을 전전기,전기에 지급했습니다.

전전기 한진 배당금 : 500원
전기 한진 배당금 : 500원
당기 1분기 한진 배당금 : 0원

 

 

 

 

대신증권은 한진 주식 주가에 대해 유휴자산매각과 유상증자로 재무건정성이 제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수 증가로 6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6.5% 하향 조정했습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8월 6일 한진 주식 주가는 2000년 이후 20년만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유상증자를 활용한 투자재원 조달로 재무안정성을 제고하고 자본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진은 2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를 추진했습니다. 1050억원 규모로 발행예정신주는 총 297만 2972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의 약 24.8%입니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주력사업부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 재원 마련인데, 택배 터미널의 신축 및 자동화 설비 구축 등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언택트 소비확산에 따른 택배사업부문의 견조한 실적 예상된다"며 "렌터카사업매각, 범일동 부지매각에 이어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확충으로 재무구조개선과 순이자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