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경규, 이유비) - 맹견들 보호자 옳은걸까..

'개는 훌륭하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경규, 이유비) - 맹견들 보호자 옳은 걸까..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개는 훌륭하다 맹견 편이 방송되며 맹견을 기르는 거에 대한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격성이 강한 여러 마리의 대형 견종을 키우고 있는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키우기 힘든 견종” 이라며 강형욱이 평가했던 코카시안 오브차카 4살 ‘머루’와 4마리가 가족을 이루고 있는 로트와일러, 4살 핏불테리어 ‘블리’가 나왔습니다.

 

핏불테리어 블리와 로트와일러 사이의 관계가 가장 심각했고, 보호자가 잠시 방심한 사이에 로트와일러 쉐리는 다리를 크게 다쳐 절단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대형견들의 행동을 살펴본 강형욱은 머루와 마틴의 서로 다르지만 위협적인 공격성을 파악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보호자는 대형견들끼리 서로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이를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도 걱정을 했습니다.

 

현장에 방문한 강형욱은 훈련을 중단하고 보호자와 면담을 가지며 “내가 이런 곳에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이렇게 개들을 키우는 게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강형욱은 답답한 심정을 표했습니다. 이어 강형욱은 산책을 제대로 시켜주지 못하는 보호자를 지적했습니다.

 

강형욱은 다리가 절단된 쉐리를 예를 들며 “한 마리만 사회화시키면서 잘 길렀으면 문제 될 일이 없었다.”라고 잘못된 선택에 계속되는 강형욱의 질책으로 보호자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습니다. 이어 강형욱이 “계속 이렇게 강아지들을 키울 생각이냐?“ 라고 묻자 보호자는 결국 말을 잇지 못하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개는 훌륭하다 맹견 편이 방송되며 맹견(대형견)을 기르는 것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책임질 수 없는 보호자가 책임질 수 없는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서로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대형견을 멋으로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본인이 보호자로서 반려견을 끝까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책임질 수 있는지부터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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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지정한 맹견 5종 - 대형견

https://blog.naver.com/kjh44231/221809950362

(맹견 5종-대형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美서 사람 공격 1명 사망

 

 

 

'개는 훌륭하다'는 방방곡곡 전국의 개를 만나러 다니며 벌어지는 이경규, 이유비의 훈련사 도전기를 통해 반려견을 완벽히 이해하고 개와 사람이 행복해지는 펫티켓을 배우며 전국의 훌륭한 반려인들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형 반려견 문화까지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반려견을 키우시거나 키울 예정이신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