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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매각 가능성 낮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주가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 계열의 건설중장비업체로 2000년 대우종합기계(주)로 설립하였고, 2005년 4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건설중장비, 엔진 등의 생산과 판매입니다. 두산그룹의 계열회사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 지주회사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DICI)를 비롯하여 50여 개의 해외 법인이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 6월 16일 장거래 기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주가은 주당 6,8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주주현황은 두산중공업 36.27%, 국민연금공단6.21%, 소액주주 54.22%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배당금


두산인프라코어 배당금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2018년 두산인프라코어 배당금 : 0원
2019년 두산인프라코어 배당금 : 0원
2020년 두산인프라코어 배당금 : 0원

 

 

 

KB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주가에 대해 "단시일 내 매각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 건설기계 연결 영업이익의 62.9%를 차지했던 두산밥캣을 분리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는 매물로서 매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 말 기준 별도 차입금이 2조 9,000억 원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2,442억 원)의 12배에 이를 뿐 아니라, 중국 법인(DICC)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7,196억 원 규모의 소송이 진행 중으로 인수 금액 대비 소송 리스크가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수익 추정치 변경과 자기자본 비용 변화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4,500원에서 5,300원으로 상향 조정하지만, 최근 주가 반등으로 지난 15일 종가가 이미 목표주가를 상회했으므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앞서 한 매체는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을 분리한 후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기 위해 외국계 증권사 한 곳을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로,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51.05%)은 매각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