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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한화시스템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오버웨어 지분투자? 위성통신 안테나?

 

 


한화시스템 주식 주가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계열사로 방위사업체입니다. 한화시스템의 전신은 프랑스의 톰슨CSF와 삼성전자 간 합작법인으로 2000년 1월에 출범한 삼성톰슨CSF(주)로 2001년 2월 삼성탈레스(주)를 거쳐 2014년 12월 (주)한화에 인수된 후 2016년 10월 상호를 지금의 한화시스템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업 영역은 방산(방위산업)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뉜며, 방산 부문은 주요 고객인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 등 정부와의 계약을 통해 레이더, 전자광학, 통신 및 전자전(戰), 함정전투체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성능 개량, 후속 지원 사업 등을 한고 있으며, ICT 부문은 보안 및 컨버전스 분야를 포함해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SI, System Integration) 유지보수하는(ITO: IT Outsourcing)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화시스템 주식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 7월 3일 장마감 기준 한화시스템 주식 주가은 주당 8,920원입니다.


 

 

한화시스템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한화시스템 주주현황은 한화에오로스페이스(주) 48.99%, 에이치솔루션(주) 13.41%, 헬리오스에스앤씨(유) 7.79%, 자기주식 0.07%, 기타 29.74%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 배당금


한화시스템 배당금은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 한화시스템 배당금 : 3,600원
2019년 한화시스템 배당금 : 310원
2020년 한화시스템 배당금 : 310원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는 점이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한화시스템 목표주가 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방산과 한화그룹 물량을 바탕으로 하는 안정적 사업구조에 도심항공 모빌리티,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인공지능 시스템, 방산부문 4차산업혁명 기술 도입 등 다양한 사업 확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바라봤습니다.

한화시스템은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함께 ‘팀코리아’를 꾸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도심항공 모빌리티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시장 선도업체로 평가되는 미국 우버의 협력업체인 ‘오버에어’에 지분 투자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관련 시장이 열리면 크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시스템은 6월 영국 안테나업체 페이저솔루션을 인수하며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사업 기술력도 확보했습니다.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는 저궤도 인공위성과 송수신하며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안정적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5G통신의 활성화와 함께 항공기·선박·기차·차량 등으로 사업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시스템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다소 줄겠지만 하반기 실적을 개선하면서 2020년 전체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6,670억 원, 영업이익 9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9년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6%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2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방산과 정보통신기술(ICT)부문 모두 주요사업이 하반기에 몰려 있어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