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그린 뉴딜 정책 수혜?

 

세원 주식 주가

(주)세원의 모태는 1971년 개인기업으로 출발한 삼원특수전기입니다. 삼원특수전기는 1991년 12월 세원정공(주)으로 법인전환했습니다.

(주)세원은 자동차 공조장치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주요 제품은 헤드콘덴서(condenser, 응축기), 라디에이터 캡(Radiator CAP, 라디에이터 뚜껑), EVAP(Evaporator, 증발기), 파이프(PIPE), 브라켓류(Seat Motor 브라켓 외) 등입니다.

세원 주식 주가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 6월 19일 장마감 기준 세원 주식 주가은 주당 3,145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세원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세원 주주현황은 (주)에이센트 18.89%, (주)아이에이 8.27%, 기타 72.84%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원 배당금

세원 배당금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2018년 세원 배당금 : 0원
2019년 세원 배당금 : 0원
2020년 세원 배당금 : 0원

KB증권은 18일 자동차 2차 부품업체 세원에 대해 "그린 뉴딜정책 수혜 및 전기, 수소차의 성장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세원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헤더콘덴서, 베터리칠러 등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공조시스템 부품 다변화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나, 아이오닉, 넥쏘 등 현대차 전기, 수소차에 헤더콘덴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테슬라에도 일부 부품을 공급 중이다"고 부연했습니다.

세원은 헤더콘덴서, 에바포레이터 등 자동차 공조장치 부품을 생산하는 2차 부품업체로 한온시스템, DENSO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차세대 SiC 반도체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를 자회사 (지분 51%)로 보유 중입니다. 세원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임 연구원은 "차세대 비메모리 (SiC) 전력반도체가 향후 전장용으로 확대될 경우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이다"며 "전기차의 경우 내연차 대비 2배 이상 많은 전력반도체가 탑재되며, 전장용으로 확대 시 양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부품업체로 매출처 다변화, 멕시코 공장 본격 가동을 통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보쉬, 덴소, 게이츠 등 고객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2020년 멕시코 공장 가동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