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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SPC삼립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목표주가? 회복?

 



SPC삼립 주식 주가

SPC삼립은 1945년 '상미당'이라는 제과공장으로 설립했습니다. 창업자 고(故) 허창성 회장이 서울 을지로 4가에 공장을 세우고 사업을 시작했고 1959년 상미당은 회사 이름을 삼립산업제과(주)로 바꾼 뒤 1961년 다시 삼립산업제과공사로 변경하고 빵과 비스켓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964년에 처음 나온 '삼립 크림빵'은 국민빵으로 통하며 2012년까지 16억 개나 팔렸습니다.

SPC삼립의 주요 사업은 빵 제조판매업, 빵의 제조와 관련한 원료의 판매, 기타 식품 및 관련 식자재의 유통 및 판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등이며 빵류, 스낵류, 면류, 떡류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에 시판하고 있습니다.

SPC삼립 주식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 7월 10일 장거래 기준 SPC삼립 주식 주가은 주당 64,900원입니다.


 

SPC삼립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SPC삼립 주주현황은 (주)파리크라상 40.66%, 허영인 9.27%, 허진수 11.68%, 허희수 11.94%, 자기주식 6.07%, 기타 20.38% 보유하고 있습니다.

 




SPC삼립 배당금


SPC삼립 배당금은 소폭으로 상승한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 SPC삼립 배당금 : 956원
2019년 SPC삼립 배당금 : 1,004원
2020년 SPC삼립 배당금 : 1,104원

 

 

 

DB금융투자는 10일 SPC삼립 주식 주가에 대해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5월 ‘보유(HOLD)’로 한 단계 내린 지 두 달 만에 재조정이지만, 목표주가는 8만9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미세조정했습니다.

차재헌 DB금투 연구원은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 확대를 고려해 투자의견을 상향한다”면서 “목표주가는 내년 추정실적에 타깃(Target) 주가수익비율(P/E) 20배를 곱해 산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이커리 부문의 강력한 시장지배력과 새로운 시도를 통한 신선 식품부문에서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감안해 업종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Valuation) 적용을 지속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차 연구원은 SPC삼립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8.9% 감소한 118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런 부진한 실적은 초·중·고교 개학 연기로 베이커리 부문이 역성장했고 편의점과 가평휴게소 등은 적자 전환한 데 따른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집밥보다는 B2B(기업 간 거래), 외식 등에 대한 비중이 높은 매출 구조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이 컸습니다.

인건비 증가, 일회성 비용 발생,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타격 등 여러 악재가 주가에 선 반영된 만큼,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 연구원은 “유통기한이 짧은 샌드위치에 대한 편의점 주문 축소 현상은 점진적 학사일정 정상화와 함께 회복되고 있다”면서 “가평휴게소의 매출도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