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주식

현대백화점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새 아울렛 백화점 개장

 



현대백화점 주식 주가

현대백화점은 2002년 11월 1일 (주)현대H&S(지금의 현대그린푸드)의 백화점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 법인으로 설립했으며, 같은 달 25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재상장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현대백화점 운영이며, 사업장은 서울 압구정동 본점 외에 천호점·미아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부산점·대구점·동구점(울산)·중동점(부천)·킨텍스점(일산)·청주점·광주점 등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주식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 7월 3일 장마감 기준 현대백화점 주식 주가은 주당 61,100원입니다.




현대백화점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현대백화점 주주현황은 정지선 17.09%, 정몽근 2.63%, (주)현대그린푸드 12.05%, (주)현대에이앤아이 4.31%, 자기주식 3.61%, 기타 59.31%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배당금



현대백화점 배당금은 매년 상승한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 현대백화점 배당금 : 800원
2019년 현대백화점 배당금 : 900원
2020년 현대백화점 배당금 : 1,000원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새 아울렛과 백화점 매장의 개장이 예정돼 있고 면세점업황 부진에 따른 충격도 경쟁사보다 적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 주식 주가 목표주가를 9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백화점 주가의 저점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아울렛과 백화점 출점 모멘텀이 시작되고 있고 최근 프리미엄 아울렛업황 역시 견조하다”고 파악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6월 개장한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의 연간 매출 목표를 3천억 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또한 4분기에는 남양주에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2021년 초에는 여의도에 백화점 매장을 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면세점업황 부진은 제한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경쟁사보다 재고 레벨이 낮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따른 업황 부진의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또한 주요 면세점업체들이 공항점 임대료 인하 협상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살핀다면 9월 이후 공항면세점의 영업적자 부담 우려도 완화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현대백화점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5,718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46.3% 줄어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