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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한국가스공사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원료비와 공급비용 조정?

 

 


한국가스공사 주식 주가

한국가스공사 또는 KOGAS로 약칭합니다. 1983년 8월 설립하여 1986년 10월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했습니다. 1987년 2월 수도권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하였고 1993년 5월에는 한국가스기술공업(주)를 설립했습니다.

1999년 12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고,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 법인 코라스(KORAS)를 설립했습니다.

주요업무는 천연가스 제조·공급과 천연가스 및 액화석유가스 개발 및 수출입, 천연가스 생산기지와 공급망 건설·운영, 관련사업 연구와 기술개발, 부대사업 등입니다.

한국가스공사 주식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 7월 3일 장마감 기준 한국가스공사 주식 주가은 주당 26,250원입니다.

 

 




한국가스공사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한국가스공사 주주현황은 대한민국정부 26.2%, 한국전력공사 20.5%, 지방자치단체 7.9%, 자기주식 5.1%, 기타 40.3%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배당금



한국가스공사 배당금은 전기에 비해 줄은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 한국가스공사 배당금 : 0원
2019년 한국가스공사 배당금 : 1,360원
2020년 한국가스공사 배당금 : 380원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도시가스 원료비와 공급비용의 조정을 통해 영업이익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으로 3일 한국가스공사 주식 주가에 대해 목표주가를 3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이번 공급비용 조정은 가스공사에 우호적”이라며 “지난해보다 이윤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다”고 바라봤습니다.

가스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용으로 구성되며, 해외에서 대부분 수입하는 액화천연가스 구매비용은 원료비에 반영되고 가스를 공급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운영비는 공급비용 항목에 반영됩니다. 

가스공사는 원료비가 18%가량 크게 하락함에 따라 공급비용을 큰 저항 없이 14% 올릴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올해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판매량 감소에도 가스 도매사업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수준인 1조1800억 원가량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가스공사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도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만 신 연구원은 “가스공사가 아직 수소사업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과 민간사업자들과 역할 정리 등 사업 진행을 위해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며 “꿈이 있는 주식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숫자로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액화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재기되며 미국 수출도 꼬이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의 지연 사례가 해외에서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조9920억 원, 영업이익 1조43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0.8% 늘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