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HLB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유상증자 초과청약?

 

에이치엘비, HLB 주식 주가


에이치엘비는 합선수지선 건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국내 기업으로 1983년 국제스텐레스공업사로 창립하여 1985년 국제스텐레스밸브공업(주)으로 법인전환하였고, 2009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습니다.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의약품을 전문으로 다루며 HLB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E PIPE, 조선기자재를 생산합니다.

주요 사업은 전자기기 유통과 수배전반 제작설치, 자동제어장치등의 제조 및 제대혈 보관업 등입니다.

에이치엘비,HLB 주식 주가는 1996년 7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여 2020년 6월 12일 장마감 기준 에이치엘비, HLB 주식 주가은 주당 107,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HLB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에이치엘비 주주현황은 진양곤 9.12%, Alex Kim 2.66%, 이현아 1.51%, 에이치엘비생명과학(주) 1.29%, 에이치엘비셀(주) 0.87%, 기타 84.55%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HLB 배당금

에이치엘비,HLB 배당금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2018년 에이치엘비,HLB 배당금 : 0원
2019년 에이치엘비,HLB 배당금 : 0원
2020년 에이치엘비,HLB 배당금 : 0원

 

 

 

에이치엘비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적응증을 위암에서 간암으로 확장하는 임상 3상 결과가 공개되면서 에이치엘비, HLB 주식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중국 사천대학교 치우 루 박사가 중국에서 단독요법으로 진행한 간세포암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인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mOS)이 8.7개월로 나타나 대조군 6.8개월과 비교해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임상3상 결과 간암에서 리보세라닙의 효능이 입증됐으며 간암 2차 치료제로 시판허가가 나면 2014년 위암에 이어 6년 만에 적응증을 확장하는 사례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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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가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약 3,400억 원 규모 유상증자가 초과 청약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주식은 6월 19일에 상장합니다. 현재 주가 수준은 발행가액보다 40%가량 높은 상태여서 기존 주주들은 상당한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치엘비는 모집한 자금 대부분을 미국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Inc.)가 개발 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임상 2상 등에 투입합니다.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혁신 신약으로 허가신청 또는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뮤노믹은 자사의 백신 면역 플랫폼인 UNITE를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 미국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에 대규모 임상 자금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주목할 점은 해당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이 78,700원이란 점입니다. 기준주가에서 20% 할인율을 적용해 산정했고 19일까지 에이치엘비, HLB 주식 주가가 현재 수준(110,999원)을 유지한다면 40% 수준의 평가차익을 올리는 셈입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주주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증자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모집한 자금은 임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