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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패션주, 영원무역 주식 주가 및 배당금 전망, 실적, 목표주가 하락?

 

 

패션주, 영원무역 주식 주가

영원무역은 2009년 7월 사업회사인 영원무역과 존속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로 인적분할하면서 재출범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 후 영원무역의 전신은 1974년 6월 세워진 영창실업(주)입니다.

2003년 이후 국내 아웃도어 매출 1위를 지속 중으로 1981년 12월 수출의 날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1984년 12월 (주)영원무역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1987년 11월 수출의 날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고, 이듬해인 3월에는 조세의 날 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것은 1988년 11월입니다.

주력 사업은 해외에 소재한 노스페이스, 에이글, 골드윈 등 약 4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신발 및 백팩(Backpack) 등의 제품을 수주받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및 중남미 지역에 소재한 해외현지법인 공장을 이용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여 수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 주식 주가은 코스피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0년 7월 17일 장마감 기준 영원무역 주식 주가은 주당 25,150원입니다.

 

 

패션주, 영원무역 주주현황


2020년 분기보고서 내용으로 영원무역 주주현황은 (주)영원무역홀딩스 50.52%, 자기주식 1.01%, 기타 48.47% 보유하고 있습니다.

 



패션주, 영원무역 배당금



패션주, 영원무역 배당금은 전전기, 전기에 소량 지급했습니다.

전전기 영원무역 배당금 : 0원
전기 영원무역 배당금 : 0원
당기 1분기 영원무역 배당금 : 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영원무역의 주력사업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바이크 브랜드 사업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따라서 하반기 실적 추정치 또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0년 7월 17일 보고서를 통해 영원무역의 주력사업인 OEM 부진이 지속돼 실적 타격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적 회복을 위해서는 OEM 사업의 실적 회복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영원무역의 연결 기준 매출액 5,396억 원, 영업이익 410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9.5%, 54.6% 하락했습니다. OEM 사업과 브랜드 사업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인 OEM 사업의 매출액은 달러기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달러 환율이 4.6% 상승해 원화기준으로 26.8% 감소한 5,571억 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바이어 업체들의 주문량이 급감한 가운데 주요 생산 국가인 방글라데시가 지난 4월 셧다운하면서 고정비용 부담이 가중됐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콧’ 사업은  유럽 락다운 해제 이후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3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영원무역은 대형 OEM 업체로서 이 위기가 지나간다면 대형 업체에게 오더물량이 집중되는 오더컨설리데이션 현상에 따라 실적 회복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단, 실적 회복을 위해서는 주력 사업인 OEM 사업의 실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